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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BY 이웃사촌 2000-12-26

아름다운 시. 음악. 배경

:


 


**  당신의 아침  **



당신의 아침에 엷은 햇살과 부드러운 차 한잔이 있네
   

커튼 사이로 스민 엷은 햇살이
   

테이블 위 당신의 흔적을 스치고


그 빛을 받은 식탁 앞엔

  
부드러운 차 한잔과 당신의 숨결이 있네

   
당신의 아침엔 당신의 손길을 받은 모든 것과

   
그 모든 것을 상상하고 있는 내가 있네

   
오늘 아침엔 유난히 당신의 아침이 잘 그려져

   
나의 아침도 이렇게 웃고 있네

   
"이토록 아름다운 날들을 허락해주신 당신께

   
내가 어떻게 감사하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

   
나는 아침에 깨끗하고 똑똑해 진다

   
그래서 아침엔 당신을 더 가까이 느낄 수가 있다


- 원태연님의 눈물에......얼굴을 묻는다.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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