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짜~ 남편은 낮에도 한다.
그래서 가끔씩 나를 "뿅!!" 가게 만든다.
우리 남편처럼 신혼때부터 시작해서 별 변함없는 모습을
밤마다 보여 주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제 밤에 그렇게 했으면 됐지.
또 낮에 또, 해서 나를 미치(?)도록 만들었다.
어제는 내가 참다,참다 못해 남편에게 아예
이불속에 드러누워 살라고 했다.
뭐 이런 동물이 있을까?
이건 동물이지 인간이 아니다.
그런 대단한 사람과 같이 사는 나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란
생각도 가끔씩 든다. 에그그~ 내 팔자야~ .
.
.
.
참내~
그제밤에 얼매나~ 술을 많이 마셨던지 (밤12시넘어서 )
다른 사람의 부축을 받고 와서 내 속을 끓이더니만은 ,
그 다음날은 일과도 끝나지 (자동차 부품가게를 하고 있거든요)
않은 낮 12시부터 해장술로다가 속을 푼다고 나가서는
전날 마신 술에 해장술 제곱을 하여 취해 들어 왔는데
(오후 2시) 그냥 서 있는 것도 힘들어 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 모습으로 가게에 있느니 차라리 가게 방에 들어가서
누우라고 했더니 불러도~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 되어
곯아 떨어지는데 ......
손님들은 부품 달라고 아우성이지~ 전화통은 불이 나지~
그런 상태에서 내가 가게 물건 뭘 알기나 해야지
주문하는데로 정비공장에 부품을 갖다주던지,
물건을 팔든가 하지......
부품을 물어 보려고 자는 골때아빠를 아무리 깨워도
꿈쩍도 안하고...... 속이 뒤집어지는줄 알았다.
가게에 일하는 이들도 초보들이지해서 정신 없이 헤매다가
급기야는 정비공장들 마다 ,
" 이렇게 부품공급이 늦으면 거래를 끊는 수가 있어요!"
라는 말까지 듣는 지경까지 갔었다.
그랬는데......
골때 아빠 그렇게 정신없이 보낸 일과가 끝난 저녁시간에
부시시~ 일어나서는 하는 말.....
"봐라~ 임마! 나 없으면 아무 것도 안되지? 그러니까
이 서방님 알아서 자알~ 모셔! "
그래유~ 낮에도 술한잔 하고, 밤에도 하는 사람으로다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