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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의 중독


BY nbl49 2001-02-09

친구들 만나는걸 좋아했는데
지금은 수다천국에 와서 수다떠는걸로 대체했으니
컴의 중독이 아니고 무엇이랴?

밖에서 하루를 때우고 들어오던 내가
지금은 본의 아니게 요조숙녀가 되었다. ㅎㅎㅎㅎㅎㅎ

전화를 해도 도무지 만날수가 없다고
아는 사람들이 지금은 어!집에 있네
하고 감탄 아닌 감탄을 한다.

이것이 좋은 현상인지 나쁜 현상인지
도통 감을 못잡겠어요
아시는 분들은 가르쳐주셔요~~~~~~~~~~

하루도 안오면 궁금하고 나를 기다리는것같아(내 생각)
나갔다 급히 와서 이곳에 앉아봅니다.

어느땐 컴앞에서 밥을 먹어가며(넘했나?)
이렇게 열을 올리니
다른일을 이렇게 열심히 했으면
아마 지금쯤 성공을 하고 말았을껄

아무튼 컴의 위력 새삼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