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그날따라 친구가 온다고 한다
내가 구한 메주를 지기 집 된장이 다떨어져 급하다며 지기네 장을 담근다고 메주달라고 하여 그러마 하여 그걸 갖이러 온단다
친구가 온다고 하니 점심준비도 해야하고
그날따라 필요한 속옷도 사고 병원에도 들러야 하고 은행에도 가야하고
그런데 딸아이가 이가 이상하니 치과에 내일 오전으로 예약을 해달란다 그러마 하고
내가 갈 은행이 아닌 다른은행에 아들 통장 정리할것도 있고하여
계획을 세우기를 이길로 가다 내가 볼일볼 은행들렀다가 병원들렀다가 속옷사고 그리고 길건너서 치과예약하고 통장정리하고 오면 될것이다 생각하고 출발을 하였는데
내가 가야할 은행에가서 보니 다른은행 통장이있어 이통장을 왜갖이고 왔나 돈찾을일도 없고 왜일까 하며 이리저리 생각해도 아까 내가 반대편길에 가야한다고 생각하였는데 왜 그곳에 가야하는지가 통 생각이 안나서 내가 가야할 병원도 가고 속옷도 사고 그러면서 생각해도 통생각이 안나서
그냥 집으로 와서 친구가 오고 한참 수다떨고 놀다보니
은행 통장정리 하고 딸아이 치과 예약이 생각 났다
이거 치매 초기인가여 아니면 건망증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