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41

우리 신랑이 공무원에 합격했어요..


BY 도롱이 2001-03-08


우리 신랑이 IMF때 다니던 대기업에서 명퇴를 하고 공부하기를
어언 3년..

그동안 나혼자 직장생활에 애 낳아 키우며 맘고생, 경제적고생
많았는데 드뎌 우리 신랑이 이번에 공무원에 합격해서
곧 발령이 난답니다.
드디어 우리 집안에 부부공무원이 탄생하게 되었지 뭐에요.

비록 원하는 직급보다는 낮지만 그래도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푼 신랑의 밝은 모습을 보니 너무 좋습니다.

어제밤에는 둘의 돈을 모아 2년안에 집장만하는 계획을 세웠어요.

2년만 열심히 모으면 문제없겠더라구요..

물론 다니면서 계속 공부해서 처음 계획했던 직급으로 합격할
목표가 남았지만 그래도 행복하고.. 앞으로 더욱 잘될거같아요.

축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