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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


BY 미경 2001-03-23

내 동생을 소개할께여..
나이는 36살이구(좀 많죠)..현재 서울에서 직장생활 하구 있슴다.
성격 좋구..인물 좋구(조금)..단지 문제라면 아직까지 결혼에 대해
관심이 없다는 거죠..
근데..관심이 없는게 아니라..정말 좋은 남자를 만나지 못해서
그런게 아닌가..싶네요.
주위사람들의 시달림으로 인해서 선도 많이 보긴했는데..무조건
싫답니다...나중에 결혼한다구!!
조금은 박력있구..또..심성이 고운 남자라면 연락주세요
제 동생이 원래 이상형을 물으면...다정한 남자였으면 좋겠다구 해요
다른사람덜처럼..돈..명예..또...그런건 별루 챙기지 않더라구요
가장 좋은점은 애덜을 참 많이 이뻐한다는 거죠
이러면 맘이 참 따뜻한 아가씨가 아닐까요..
어른들도 얼마나 잘 챙겨드리는데요...
어른들이랑 같이 살구 싶어하는 마음이 참 많이 이쁜 애죠.
절대루 내 동생이라서가 아닙니다...
메일로 연락주심..감사드리죠...
가능하면 착한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