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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연속인 세월들..


BY 오즈 2001-03-27

후회 연속인 세월들..

후회 연속인 세월들..쵸코님 안녕..화요일입니다...후회 연속인 세월들..후회 연속인 세월들..후회 연속인 세월들..

아침시간 바쁘게 보냈죠? 모두들 나가셨나요. 집안

정리하면서 한숨 돌리세요. 나 역시 그래야겠지요.

어젯밤에요.. 내가 생각났는지 우리 올케언니에게서

전화가 왔었어요. 두어달만의 통화여서 이런저런

안부를 물었어요. 언니는 오십중반의 나이인데 나에게

하는 말이.. 인생이 참으로 허무하다 세월도 잠깐이다..

이런 말을 하더군요. 나도 맞는거 같다고 하면서

전화를 끊었는데 혼자 생각해보니 나역시 언제나 아쉬

움속에서 살아온것 같아서 마음이 가볍진 않았어요.

시간을 돌이켜서 지나간 세월을 되짚어 본다면 어느

시절이 가장 행복했을까...긍정적인 생각이 부족해서

인지 나는 별로였네요................... 화제를 바꾸어서..

며칠전에 내가 방석커버를 두장 사왔어요. 그 색깔이

어두운 파란색이었거든요. 내가 팥쥐에게...너무 색이

어둡지?...했더니... 아니, 좋은데? 더러움도 덜 타고 좋은

데 뭐....그러면서 덧붙이는 말이 압권이었죠....인생

살아가는 법을 일찍 배웠어......이렇게요. 어휴..에미

앞에서 할 소리냐.....ㅉㅉ 어이가 없어서 큰소리로 웃고

말았어요. 쪼매난 것을 키워놓았더니 제 잘났다고 목소

리만 높이네요. 암튼 쵸코님..꽃샘추위가 왔어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내일 또 올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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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연속인 세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