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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종자님. 유일신도님. erding님. 옥깽이. 정화님. 라일락님 보세요.


BY 나의복숭 2001-03-27

유감 많아유.
추종자님. 유일신도님. erding님. 옥깽이. 정화님. 라일락.
막말로 내 휴대폰이 똥통에 빠져서 내가 입이 댓발로
나와가지고 내버리자니 본전생각나고 새로 하자니 돈이 울어서
이리 속상한 하소연을 한다믄...............................

우리네 정서상 책상위의 도야지라도 잡아서
한푼두푼 보태주면서 휴대폰 사라고 위로금은 못줄망정
이럴수가 있남요? 흑흑...
그저 고소하다고 킥킥 웃기나 웃고...

박라일락은 아까 전화를 해가지고 냄새가 지 휴대폰까지
난다느니, 사람같으면 떡을 해먹어야한다느니,
그 냄새 3년을 간다느니 요런 악담을 하데요.
다른 사람이 글?다믄 내 성질에 니죽고 내살자고 했을껀데
사랑하는 친구라 그렇게도 못하고....

옥깽이는 변기 씻은 치솔을 입에물고 양치질까지 해놓고선
내한테 대믄 그칫솔이 백배 낫다고 안하나....
진짜 내 휴대폰보다 그 칫솔이 낫나요?

그래도 첨에는 전화받을때 손가락 두개로 만지고
얼굴에서 될수잇는데로 떨어져 얘길 했는데
그러니 상대가 또 안들린다고 해서리 ....
에구 모르겠다 싶어서
인제는 가까이 들고 하니까......괜찮드이다.

냄새가 코에 베여버려서 인제 별로 냄새도 안나니까
나한테 전화해도 약 안오를테니까 맘데로 하드라고잉.
담부터는 개목걸이하고 댕길테니까 이런일은 절대
없을끼구먼요.
잘먹고 잘 사시고 뜨건 밤 보내소서! 메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