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80

오늘까지만 자유부인^^


BY 우리 2001-03-29

낼이면 신랑이 오네요..
시부모님함께 모시구서..

이제 자정이지난 늦은 시간의 자유는 오늘로써 끝!!
아쉽지만,,, 그렇다고 해서 신랑이 집에 오는날 "왜 벌써 왔쪄??" 라는 식으로 말똥말똥 쳐다보면 안돼겠죠^^
몇일 안봤더니 약간 보고픈거 같기도 하구.. 아직 몇일은 더 있다왔으면 싶기도 하구...ㅎㅎㅎ

오늘부터 태그배우는데 그거 배우면 시간가는줄 모르겠더라구요..
너무 재밌쪄~~

내일은 할일이 무지하게 많겠다..
울 시어머니 워낙깔끔하셔서 엄니 오시는 날은 대청소에, 빨래 남김없이 해놓고(안그럼 내 속옷까지 빨아주심..-_-;), 냉장고에 오래되어 버릴것은 싹다 버리고,,장도 좀 봐오고...
집안을 한바탕 들쑤셔 놔야겠구만.....

잉.. 음식을 뭘해야 하나 고민~
난 요리솜씨 무지하게 없는데,,,,

몇일전부터 계속 날씨가 쌀쌀한데,, 낼도 그렇다는것 같은데.
여기오는 울 아줌마들 모두다 감기 조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