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출근시켜놓고 곧바로 침대속으로 골인하던내가 요즘은 아컴이 궁금해서 이렇게 컴앞에 또 앉았다..
입이 근질거려 참을수가 있어야지..
이달부터 울집에도 케이블티비가 나오는데.. 홈쇼핑광고보고있으면 넘재밌고..또 사고싶은게 넘 많다..
이달들어 3개주문했다..
마지막건 오늘아침에 한번..
오늘껀 AB슬라이드라는 복근강화운동기군데..그전부터 눈여겨봐왔던 운동기구였다..
신랑은 날보고 요즘 배가 많이 나왔다고 투덜댄다..
나의 완벽한(?)몸매보고 결혼한건데..요즘은 배가 조금나왔다고 타박이니원.."쪼그리고 앉아서 배안나오는 아줌마있음 나와보라고해.."
라고 큰소리는 치지만..나두 내몸이 변하는게 싫었던참에 헬스다니겠다고 하니 안댄단다..
남자들이 많아서 안댄다나..울 신랑 의처증 초기증상 환자거든..
그러더니 홈쇼핑보고 복근강화기구 사라고한다..삐쩍마른여자덜 나와서 시범보이는거 보고 헤벌레 해가지고선...
꼭 그여자두 같이 주는지 알아보라면서 출근하는거 있져..
나보다 울신랑 왕짜 만들어주려고 주문하긴했는데..이건 어째 영불안한게 사고 치는거 같기도 하다..
그전에 주문한건 도깨비 방망이란 믹서기고 그전껀 스페이스백인데..스페이스빽은 너무 유용하게 잘쓰고있다..도깨비방망이는 아직 안받았는데..누구 쓰시는 아줌마들 있으면 알려주세요..좋은지..
이제 다시는 사지않으리라..
3개 합해서 20만원 쫌 넘는데..한번에 몇십만원짜리 팍팍주문하는 아줌마덜은 참말로 간도크다고 생각한다..
하긴 돈이 많아서 주체가 안대면..나도 하고싶다..쩝.
아내들의 홈쇼핑중독증 때문에 골치아파하는 남편들 많다고 들었는데..울집은 내외가 꿍짝이 맞아서 주문하니원...담달 카드값이 걱정대누만..이젠 아예 쇼핑채널을 보지 말아야쥐...
아컴 아줌마덜 중에서도 저와 같은 경우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