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축하해요.
당신을 존경합니다.
18년동안 묵묵히 지켜온 직장에서 모범사원으로 선정이 되셨잖아요.
너무 행복합니다. 정말 내 생애의 최고의 날이지요.
가슴떨리는 일이 아니겠어요.
너무 기뻐서 잠못이룬 것을 당신은 아시나요?
그동안 어려운 일이 좀 많았어요.
잊을 수없는 일도 많았구요.
장애인이라는 것을 한 번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았답니다.
남 못지않게 당신은 잘 해내셨어요.
물론 심각한 장애는 아니지만 당신의 손을 보면
항상 마음이 아프답니다. 엄지와 검지가 없는 손으로
어찌 그렇게 훌륭하게 일을 하실 수 있는지요.
밥상들어주기도 힘들어하는 당신이지만 저는 한 번도
당신을 미워하지도 원망도 하지 않았답니다.
요즘 컴퓨터를 다들 배우고 있지만 저는 당신보구 권하질 못하겠어요.
한 손으로 타자를 치셔야하는데 너무 힘들 것 같아요.
그렇지만 용기를 내봐요 당신은 하실 수 있을거예요.
그리구 제 쇼핑몰이 잘나가는 마이샵으로 선정된 것 기쁘시죠?
저두 너무 기뻐서 날아갈 것 같아요.
이젠 다 잘 될거예요.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요. 여지껏 그랬듯이
여보!!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