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동안저를 키우시느라 많은고생을하고 나하나땜에 온 가족이 슬픔의도가니로...유난히나를 믿어주던 아빠,엄마에게 난 어쩌죠 아무것도 해드릴수가 없어여... 내 자식을 낳아보니 이젠 알수있을것같아여...부모가 무언지 ...저 잘살고 있어여... 오빠도 너무 잘해주고여,혁재와저 행복해여...엄마아빠의도움으로 이렇게 우리 혁재가 정말로 많이컸어여...엄마아빠아니었으면어쨌나 싶어여...아직말못한부분도 있지만 너무 걱정마세여...우리 돈두열심히벌구여... 암튼 정말 행복해여...오빠도 매일 일찍들어와서 나와 혁재와도 잘 놀아줘요.. 아직 엄마아빠에게 사랑한단말조차 제대로 해드리지 못한것같아여...죄송해요..내가 아내로서,그리고엄마로서 아직은그리 잘하지는 못하는것같아요... 그래서 가끔 속상해여... 니 글을 엄마아빠가 보지는 못하겠죠?...하지만 마음으로 전할께여...사랑해요...그리고 지금까지 정말로 감사했어여...이젠 저희힘으로 살께여.. 정말 아무것도 해드릴수없어 정말 죄송해요..내년엔 꼭 좋은 선물해드릴께요.. 엄마아빠가 걱정하시는것무언지 잘알아요. 얘들이 혹시 싸우다 헤어지는건아닌지 하지만 제 자식을 낳고보니 이젠 그런것쯤 알겠더라구여.. 근데 가끔씩 주체할수없을 정도로 힘들때는 있더라구여..그때마다 엄머아빠를 생각해요.그럼 조금마음이 가라앉아요..어마아빠 이젠여름이 와요..지금은 가을바람도 솔솔부네요...부디 건강하세요...그리구 정말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