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결혼한지 10년 되는 날이랍니다.
남편이 7남매의 장남이고 부모님도 안계신 어려운 살림이라 결혼할
때 좀 어려움이 많았지요. 살면서도 시누 많은집이 그렇듯 조용하지만
은 않았구요. 서른 넘어서도 아직 독립못하고 있는 시동생들 땜에 맘
고생 하는것 말로 다 표현 못하지만요.
우여곡절 끝에 벌써 10년이되엇네요.
그사이 예쁜 두 딸도 태어나고 이제 내년이면 35평 아파트도 입주를
합니다.
며칠전엔 그 동안 푼푼이 모은 돈으로 10년 기념 커플링도 맞추었어
요.
저녁땐 일찍 퇴근해서 식구들과 냉명 먹으로 가기로 했어요.
아무쪼록 하늘이 부르시는 그 날까지 지금처럼 서로 아끼며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