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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깨지면....


BY 상실 2001-05-08

제목을 어떻게 써야할지
요즘 정말 바람나는 남편들 많습니다.
전 아직 20대의 주부입니다. 아이아빠완 4살차이가 나는데 첨엔 100% 믿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20%정도? 이런걸 수치로 따질수는 없습니다만 자꾸만 그런 믿음이 없어져 갑니다. 주의에서들 워낙바람나는 남편들을 자주보기 때문이에요
우리 아파트에 굉장히 친하게 지내는 언니가 있습니다. 근데 그언닌 남편을 100%믿었고 아무런 걱정없이 그렇게 지내왔습니다. 근데 느닷없이 남편이 이혼해달라고 하더랍니다. 벌써 깊은관계였고 나간지 5개월이나 지났는데도 집엔 들어올 생각을 하지 않는답니다.
오늘은 그 언닐 만나지 못했습니다. 아니 며칠전부터 전혀보질못했습니다.친하게 지냈던 사람이라 많이 속상하더라구요.저도 사실 겁이 나기도 합니다. 그렇게 믿었던 남편한테도 배신감을 당하는 그런언니를 보니 저도 안심할수는 없다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런 생각만 하다보니제가 마치 의부증 환자가 되어가는듯 남편에 대해서 불신감만 커져갑니다.우리나라의 양심있는 주부님들 이런 무책임한 남편들을 어찌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