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과 따로사는 저희는
어쩌다 보니 자연스럽게 토요일에는 시댁에
가는 날로 정해졌습니다.
가기싫어 않가거나 무슨일이 있어 않가는 날도
시댁에 못가면 왠지 맘이 불편하고 그렇지요...
하지만,
이런 제 맘을 알아주시는지... 모르시는지..눈치 팍팍 받고
눈총맞아 죽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속편하니 갔다오자
만사제치고 하루 다녀오면 일주일은 맘도 몸도 편하니까요..
전 신혼초에는 정말 시어머님과 수다떠는게 재미있고
어머님이 보고싶어서 시댁에 간적도 많았어요.
남편이 '왜'가냐고, 꼭 가야하냐고 할때도
다녀와야 맘이 편하니까 갔습니다.
시댁에 갈때는 항상 생각해요
즐거운 맘으로 가자고
어떤 잔소리를 하셔도 즐겁게 받아들이자고...
여러분들도 휴일이니 손주보여드리러 가시겠죠?!
우리 시댁에 갈때는 즐겁게 잘 다녀오자구요^^
날씨만큼이나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