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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인연---


BY 박 라일락. 2001-05-26

인연이란 참 묘하다...

인간이 태어나서 이 세상 살아가는

그 길목엔 얼마 만큼의 인연이 맺어 질까...?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수 많은 인연이 맺어지리라....

허지만 내일 *아 컴*이 자리를 깔아 주는

대전에서 만나는 인연은 넘 환상적이다..

분명 "황홀한 인연"이라고...하고 싶다.

이 밤이 지나고 새 날이 오면,

또 다른 인연을 맺기 위하여 만남의 길 떠나리라...

아~~~~~보고픈 얼굴들...

물론 그 중엔 전번에 한번 아니 그 이상 만나 본 님들도 있지만,

전연 만나지 못한 님들이 거의이리라...

랄락 철 없었던 소녀시절.

학교의 첫 수학 여행 가는 그런 심정이라고 할까.....

오늘 밤.

랄락의 집엔 *아 컴*에서 맺은 인연,

아주 귀한 손님이 숙식을 하신다..

"콩트의 방"의 도사이신 안진호 夫婦님 이시다..

우린 만남은 벌써 세 번째 인가......

대구에 부모님을 뵈옵고 상경하는 길목에 이 뇨자를 찾아 온 것이란다..

분명 랄락은 소풍 목적지인 대전에 가고 없으리라 생각했다면서

식사나 하고 메모 쪽지나 남기려는 마음으로.....

그런데 랄락 이 뇨자 한테 붙잡혀서 오도 가도 못하고,

그만 오동나무에 걸러버린 것이다..

그리하여 내일 *아 컴*행사에 반 강제로 참석을 하시게 되었다...

아~~~~~

좋은 만남이란

인간의 삶에 있어서 그 어떤 활력소를 주는 것 만은

틀림없다고 생각게 하는 밤.....

사이버 공간에서 만난 인연!

즉, 온라인의 인연이 오프라인 인연이 될 줄이야 상상도 못했는데...

이런 자리를 깔아 준 *아줌마 닷컴*에게 감사함을 드리고 싶다.


*아 컴*의 님들!

오늘 밤 편히 쉬시고 우리 낼 한밭에서 만나요...

이 밤 아름다운 꿈길 산책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