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보면 왕 짱나서 안보다가 오랜만에 봤더니.
또 특종이 터졌구만..요...
거지같은 모형물인지 뭔지를 올려놓다가 헬기가 폭발,
정예군인세명이 가신...정말 보기만해도 끔직한 장면이
자꾸만 방영되는 거였어요.
얼마나 아팠을까...그리고 남은 유족들은 얼마나 피를 토하는심정일까...
미혼때는 애고 저런사고가 터졌네하고 잊을걸.
애둘의 어미가 되고보니,
정말 피눈물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군작전하다 님들이 가신것도 아니고,
그 거지같은 깡통올려놓다가,
그 집채만큼이나 큰 헬기가 장난감처럼 부숴집디다!!!

그 거지같은 모형이 10억인지 들여서 만들었다는것도
기가막힐 노릇이고,
부숴진 헬기가 우리나라에 단 한대밖에 없는 군작전용특수헬기이며,
거기타고 있던 가장소중한 군인아저씨들은
베테랑 조정사 였다고 합니다.

그럴돈이 있으면
복지시설을 만들던가 하지,
뭔 올림픽조형물을 또 만들고 지랄들인지...
서울시는 이것을 추진한 담당자 전원
처벌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