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결혼1년안된 새내기주부예요.
1년전에 본 사주에 저한테 아들이 둘이라는데..
근데 역학으로 사주보는 두분다 저보구 아들 둘이라고 하시대요. 흑흑.. 그런데 그런게 맞을수도 있는건가요?
저는 아들이 너무 싫거든요. 키워봐야 며느리좋은일시키는건데 뭐...(제 생각이 너무 이상한가요?)
근데 울남동생만 봐도 가족들이랑 별로 친하지도 않고 친구랑 더 잘 지내고 울 남편도 엄마(시모)보다 저를 더 좋아하고 제 말을 더 잘 듣거든요.
그런데 저나 제 여동생이나 우리식구를 글케 챙깁니다. 엄마와 가족들선물도 이것저것 최고급으로 무리해서라도 사다나르는데 우리남편은 자기엄마한테 선물같은것 거의 안하고 그렇더라구요.
우리는 가족들이랑 쫑알쫑알 별 얘기다하는데 아들들은 그러지를 않는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맨날 딸이 좋다고 딸낳아 기르거라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아무리 사주로라도 아들만 둘이라니!!! 이런 청천벽력같은 소리가 어딨겠습니까?
그런거보면 우리 시모한테 잘해드려야하는데..제가 딸노릇까지 다해야할것 같아요..
딸없는 시어머니 얼마나 서러우실까 생각해봤습니다.
저는 장차 딸낳게 해달라고 마음으로 빈답니다.
대잇는거 딸도 할수 있는거 아니겠어요?
저는 딸이좋아요..
아들없고 딸만있다고 혹시 조금이라도 속상해(?)하는 분들
키워놓으면 딸만한 아들이 없다는걸 깨우치고 좋아서 춤추고 다니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