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142

답답한 나의 얘기..


BY 노철딱 2001-06-14

안녕하세요.저는 29세의 여자입니다.글 솜씨가 없어도 이해해 주세요.

오늘 여기에 글을 쓰는건 저와 제 남자친구의 얘기입니다.

우린 만난지 1년7개월입니다

동거를 시작한진 1년이구요.

제 남친의 부모님은 외국에 계시구 남친혼자 한국에 있답니다.

처음엔 정말 많이 싸웠어요.

청소를 하다 본 남친의 전 여자친구 사진 편지들...

물론 이해해야죠.

남자(동갑)가 여자친구 하나도 없었단게 더 이상하잖아요.

근데 문제는 그 전 여자와 연락을 했다는 겁니다.

그것도 카드대출까지 해서 돈을 빌려줬더군요..

그렇게 돈까지 빌려주고 아직도 만난다면 왜 나를 만나냐구 하니깐

그여잔 아쉬워서 만났뎁니다..

그럼 난 뭔지.

자꾸만 남친이 의심스러워요.

문제는 물론 나에게 있단걸 알지만 차라리 첨부터 다 얘길하던지 아님 철저히 모르게 하던지..

언젠가 그 여자가 집으로 찾아왔더군요.아침부터..

참 정말 저런여자랑 사궜나 싶을정도로 외관상으론 아니더군요.

근데 그 여자는 아는 동생이랍니다..그냥 ..그 돈 빌려준 여자가 아니라..

그냥 아는 여자가 아침부터 왜 찾아오죠?

전화도 몇번 받았는데 목소리가 다 똑같더라구요..

님들도 전화목소리 들으면 기억하시잖아요...특히나 민감해 있는 난데..

그래도 그 여자가 아니랍니다..

좀 솔직하게 얘길하자구해도 아니래요..

왜 그렇게 끝까지 거짓말을 하는지 정말 알수가 없어요...

도데체 왜 그런건지..

지금의 내 모습은요..

그런 일들이 생각나면 괜히 시비걸어요.

그리구 막말루 피터지게 싸워요..

나 참 못난여자죠..

글로써 다 쓸려니 넘 일들이 많아요.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구 조언 부탁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