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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쓸쓸해서.........


BY 레몬향기 2001-06-15

많이 아주 많이 쓸쓸해.
나 바보인가봐.
견디고 있어.
그리움 잠재우려고 애쓰고있어.
그치만 잘 안되네.
나 잊어버렸지?
그래 잘하고 있어.
때론 말없음이 긍정일수도
부정일수도 있지만
우린 무언의 합의를 했으니까.
그런데 왜이렇게 힘들지?
내 마음의 깊이를 헤아릴수가 없어
빗장을 걸어잠글수가 없네.
나 잘할께. 잘할수 있을거야.
그래도 혹.
오늘밤 내 꿈속에 올수있니?
와서 나를 꼭 안아줄수 있니?
꿈에서라면 만날수 있을까?

간절히 바랄께. 꿈에서라도....
그저 미안해.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