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학원에 갔다가 시간이 나서 피씨방에 처음으로 들어왔습니다
ㅎㅎ 너무 좋군요 근데 좀 시끄럽기도 하지만 헤드셋을 빌려서 음악
들으며 나만의 시간을 보낼수 있다는게 이게 얼마만인가
아마도 결혼하고 처음으로 같는 자유인듯 싶다
아무런 방해도 없이 ..........담배 하나 피워가며서.......
처녀때처럼 마음의 자유로움을 느껴봅니다.
결혼생활이 싫은건 아니면서도 많은것에 제악을 받다보니
한시간에 이런시간이라도 너무 좋다는 생각 뿐입니다
많은 아이들 틈에서 조금은 내 모습이 어떻게 보일까 걱정도 되지만
언제 또 이렇게 할수 있을까 하니 그저 즐기고 싶을뿐입니다
이런 나에 모습을 남편이 본다면 뭐라고 할지 상상도 안가면서
내가 이렇게 할수 있다는것만으로도 그냥 설레이기 까지 한답니다
이런 내 이중성을 그사람은 감히 상상도 못하겠지?..........ㅎㅎ
그냥 이렇게 라도 아무도 모르는 내마음을 써보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