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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그리고 나..2


BY 나 2001-06-15

처음의 어색함이 확연히 들어나는 대화방에서의 시간을
다른 여러 사람들이 올려주는 감미롭기 이를데 없는
음악을 들으며 글을 읽으며 한시간.. 두시간.. 보내게
되었습니다 하루.. 이틀.. 점점 대화방에 들어가는
횟수와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난 그곳에 익숙해지고
적응되어지며 지루하지않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한마디 두마디 말을 하게 되고..다시 만나는 사람들과
인사를 하고 소개를 하고...
그렇게 대화방에서의 시간을 즐기게 될 즈음..
한사람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화방에 입장하는 분위기가 참 유쾌하고 명랑한 기운을
느끼게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날도 난 변함없이 간단한 인사를 하고 올려주는 음악에
취해 조금은 행복하고 조금은 우울한 기분을 느끼며
책과 모니터를 간간히 오가고 있었습니다..
그 한사람과 여러명의 대화가 오고 가던중..
그 한사람이 저의 대학 후배라는 것을 알게 되고
저도 그 대화에 잠시 끼어 학교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그 한사람과의 인연이 시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