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여우한테 다시 와서 작별 인사를 했다.
"잘 있어"
"잘 가라, 내 비밀을 일러줄게. 아주 간단한 거야. 잘 보려면
마음으로 보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는 보이지 않는
다."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어린 왕자는 기억하기 위헤서 되뇌었다.
"네가 네 장미꽃을 위해서 허비한 시간 때문에 네 장미꽃이
그렇게까지 중요하게 된 것이다."
"내 꽃을 위해서 허비한 시간 때문에......"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어린 왕자는 받아 말했다.
"사람들은 이 진리를 잊어 버렸어. 하지만 너느 잊어 버리면
안돼. 네가 길들인 것에 대해서는 영원히 네가 책임을 지게
되는 거야. 너는 네 장미꽃에 대해서 책임이 있어......"
"나는 내 장미꽃에 대해서 책임이 있다......"
머리에 새겨 두기 위해서 어린 왕자는 다시 한번 말했다.
어린왕자 中에서
서로에게 길들여진 사람들로 살아온지 20년...
난, 거울을 볼 필요없을 만큼 나날이 행복한데
(너와 두혀기로 인하여...그 길들여짐을 흔쾌히 감사하며)
당신은 나로 인하여 크게 상심했으니
계면쩍고,
다 표현할 수 없는 미안함이 있다.
다만, 누차 이야기 했듯이 傷心한 당신은
나로 인하여 치유될 수 밖에 없고
너의 아픔을 내가 그대로 느끼며 치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인정해 주었으면 한다.
(내가 이렇게 말하면 더 미워하겠지만,
사실 넌 나의 노력은 과소평가하고
너의 통증만을 이야기 하는 경향이 있다
- 그건 모든 일을 대화를 통해 해결하자고
아이들을 포함해 이야기하는 부분과 어긋날
뿐더러 해결(치유)의 실마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가중시킨다)
각설하고,
이쁘고, 자부를 넘어
약간의 자만까지를 부리며(우리 가정 내에서는
절대적인 자만과 권력을 물론 다 누리면서)
살아도 될만큼...널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건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사랑하는 당신....
나로 인하여 생긴 노여움이나 아픈 기억은
반드시, 가장 빠른 시일내에 벗어 던질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며,
앞으로는 오이 밭에서는 갓끈을 고쳐매는 것도
삼가라는 조상님들의 말을 교훈삼아
근신하고....
당신아라는 태양만 바라보는 "바라기"로 살아갈 것을
공개적으로 약속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