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올린 아짐이에여.
나를 꼭 불륜녀로 보는 같은 아짐들 미워요.
님들은 맘속에 묻어둔 순수한 사랑없나요?
아니 님들의 남편도 님이 아닌 과거의 어느 여인을 추억하며 살지도 몰라요.
추억한다는게 나쁜게 아니잖아요? 오히려 그런 가슴저린 사랑하나 없는사람이
더 안돼보이네요. 그래요, 남편과 싸울 때, 남편이 넘 싫어질 때, 그 사람
그리워하며 혼자 풀어요. 아니 울기도 해요.
저한테 너무 비교돼는 두 사람이에요. 어쩔땐 정말 후회도 해요 엄청나게 많이......
그냥 남편이 미울 때 잠시 드는 미련한 생각이란 것 저도 알아요.
남편에게 잘 할려해요. 그런데 전에 그 사람에게서 받은 사랑이 너무 많고 컸던지
좀처럼 그에 대한 기억을 버릴수가없어요.
그렇다고 그 맘을 남편에게 풀수잇겟나요? 친구에게 말할수 잇겟나요?
나를 모르지만, 저를 이해해줄 것 같은 아줌마닷컴에 온건데,
미워하지마세요. 나쁜짓을 한것도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