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웅진 정수기를 1년이상 사용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매달 일정금액을 입금하며 1년 이상 사하며 괜찮은 제도라 느꼈읍니다

그러나 얼마전 바뀐 정수기 렌탈제도를 보고 이해할 수가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됩니다
기존 정수기 계약시 코디분의 말씀으로는 계약금 100,000원은 1년 이상 사용시 환불된다고 하여 입금하고 정수기를 설치하였읍니다

첫해 26,000원 12회 입금후 매년 2,000원씩 감액된다고 하여 계약을 하게 되었읍니다
웅진 정수기는 먼저 연락하여 설치하기 보다는 코디분의 권유로 아는 사람의 권유로 설치하는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됩니다
그렇게 되면 코디분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믿고 설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겠죠
1년이 지나 100,000원을 환불받으려고 알아보니 중간에 해약하는 경우에만 환불되고 5년을 사용하면 소멸된다고 하더군요

그 말을 들으면서 속았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한가지 더 기만당한다고 느낀점은 바뀐 렌탈제도의 어이없음입니다

기존고객은 첫 계약시 100,000원에 설치비 30,000원 합 130,000원을 입금하지만
새로운 고객은 계약금 50,000원에 설치비 30,000원으로 설치가 된다고 합니다
기존 고객은 26,000원으로 시작해 매해 2,000원씩 감액이 되지만
새로운 고객은 첫해 28,000원으로 시작해 1년이 지날경우 9,000원이 감액되어 19,000원을 4년 납입하게 되어있더군요

두 경우를 비교해보면 기존 고객이 새로운 고객에 비해 74,000원을 손해보게 되어 있읍니다

어떻게 이렇게 제도를 바꿀 수가 있는지 이해가 되십니까???
기존 고객을 우대하기 보다는 기존고객을 봉으로 보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