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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차태현이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전라로 열연해 화제가 됐다는 소문이 나돌았는데 어느 정도 충격적인 노출신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임선경/서울 성동구 옥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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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것 같군요.전라 열연이라 하면 마치 차태현이영화에서 뜨거운 러브신을 펼친 것으로 오해하기 딱 좋으니까요.
차태현이 전라를 노출한 것은 사실입니다.그러나 러브신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고 오히려 폭소를 터트릴 수 있는 재미있는 장면에서 시나리오상 필연적으로 옷을 벗었을 뿐입니다.
27일 개봉예정인 ‘엽기적인 그녀’(곽재용 감독·신씨네 제작)는 신세대스타 차태현과 전지현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인데요.차태현이전라로 등장한 장면은 대충 이런 상황입니다.
차태현과 전지현이 지하철에서 우연히 처음 만나게 되는데요,전지현은 이미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만취한 상태였습니다.차태현은 전지현을 부축하면서 정신을 차리게 하려고 시도했지만 역부족이었고,결국 여관에서 재우기위해 전지현을 업고 갑니다.너무 취한 전지현이 토하는 바람에 차태현의 옷이 토사물로 범벅이 되죠.
여관에서 차태현은 옷을 빨고 샤워를 하게 되는데 바로 이 장면에서 차태현의 뒷모습이 전라로 노출됩니다.샤워 도중 전화벨이 울려 바가지로 중요부분(?)만을 가린 채 전화를 받으러 나오는 장면이 이어지죠.이게 차태현 ‘전라 열연’의 전말입니다.사실 이 정도 노출은 어느 배우라도 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다만 차태현이 워낙 인기있는 신세대스타여서 마치 전라 러브신이 있는 것처럼 조금 과장되게 소문이 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