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79

남편이 불효자가 되겠대요..


BY 더운물 2001-08-10

우리남편 고운남편, 이쁘고도 착한 남편..
시가에서 속상한일이 있고 집에 돌아와 싸웠거든요.
저도 깊은 상처를 입었고 남편도 그랬고요..
남편이 제게 메일을 보냈어요.
이제 불효자가 되기로 했다는 내용..
남편이 그렇게 나오니까 오히려 저는 시가식구들을
더 생각하게 되네요.
우리착한남편 궁뎅이 토닥토닥 두들겨주고프네요..
울남편 얼른 보고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