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897

백지연 결혼 - 스포츠 조선


BY 솔베이지 2001-08-21

백지연 결혼 - 스포츠 조선 백지연 결혼 - 스포츠 조선 방송인 백지연.. 송경순씨와 올해 웨딩마치 2001-08-21 01:10 --------------------------------------------------------------------------------  스타 방송인 백지연(37)이 연내 국제 금융인 송경순씨(50)와 결혼한다.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나온 송씨는 재학중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경제기획원에서 근무하다 국비유학생으로 미국 펜실베니아 와튼스쿨에서 MBA를 취득한 인텔리.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근무시절엔 부총재 자문역을 맡았으며 조지 워싱턴대에서 국제금융 박사학위를 딴 뒤 일본 노무라그룹 프로젝트 금융사의 수석부사장을 맡기도 한 경제 전문가다.  현재 송씨는 미국에서 투자금융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논리 정연한 판단력을 지녔지만 조용하고 자상한 성격의 소유자로 소문나 있다.  백지연은 작년말 주위 사람의 소개로 송씨를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두사람 다 한차례씩 인생의 아픔을 겪은데다 차분한 성격이 서로 맞아 급속도로 가까워 졌다고.  결혼장소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두 사람은 최근 올해안에 결혼하기로 합의했으며, 결혼 뒤에도 백지연은 국내에서의 방송활동은 계속할 예정이다. 백지연은 최근 사석에서 이같은 결혼계획을 측근에게 처음으로 직접 털어놓아 축하인사를 받기까지 했다.  백지연이 '좋은 사람'을 만났다는 소문은 올초부터 방송계에 나돌기 시작했다. 하지만 백지연은 '굳이 숨길 것도 밝힐 것도 없다'고 하면서도 결혼에 대해서는 일절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는 신중함을 보였다.  백지연의 결혼이 가시화 된 것은 이번달부터. 백지연은 남달리 애착을 갖고 있던 프로에서 하차하거나 출연을 고사, 주변정리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일례로 지난 17일 MBC TV '생방송 모닝스페셜'에서 하차했으며 다음달 2일부터 방송되는 SBS TV 시트콤 '여고시절'에도 전체 대본연습을 코앞에 두고 배역을 고사했다.  백지연은 '여고시절'에서 콧대높은 여선생님역을 맡기로 했다가 현재 한차례 특별출연만 하기로 제작진과 의견조율을 마친 상태다.  87년 MBC TV 공채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앵커를 맡으며 주목을 끈 백지연은 지난 99년 프리를 선언한 뒤 토크쇼 등에서 발군의 진행능력을 과시해 오고 있는 스타 방송인.  백지연은 자신의 결혼에 대해 끝까지 노코멘트로 일관하고 있지만 주위사람들은 "방송인과 여성으로 더욱 성숙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백지연을 조만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입을 모으고 있다. 〈 이유현 기자 youlee@〉 -------------------------------------------------------------------------------- [이전화면] [▲ TOP] Copyright (c) 2000 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