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나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남아 문의를 드려봅니다.
전 지금 사랑해선 안될 사람=아이가 둘있는 유부남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약 3년전 거래처를 통해 우연히 알게되어 한두번씩 만나다 성관계까지 가버렸습니다.
잊을려고 노력도 많이 해봤지만 계속 생각이 나서 아직까지 헤어지지 못하고 자주 만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전 27살이구요.그분과 10살이나 차이가 납니다.
그분과 만남으로해서 얼마나 가정이 깨진다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부인에겐 미안하지만 이혼하고 나랑 같이 살았으며 하는 생각도 했었고 나혼자 이런저런 생각을 수도없이 해봤습니다.
그러데 그분은 가정을 깨면서 나와는 만날수 없다면서 가정을 항상 우선으로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나에겐 서로가 필요할때 만나는 자연스런 관계가 되자!라고 하면서.....
그런데도 난 그분을 넘 사랑합니다
언제까지가 될진 몰라도 나도 일단은 사랑하면서 즐기는 상대로 생각을 하는데 과연 현명한 선택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