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무슨말이라도 하고 싶어요
전 27세 된 3년차 접어드는 주부입니다.
우리 부부는 별거 안닌걸로 자주 싸워요. 아니 그이 매일 싸운다고 봐야죠 왜이렇게 됐는지 ....
이틀째 따로 자다 이젠 각방쓰기로 했습니다
전 화가나 나가 자라고 했는데 그게 현실이 됐어요
오늘은 화가 풀려 들어와 자도 아무말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기분 참 이상하네요
지금 시간이 꽤 됐는데 잠도 오지않아요
전 남편이 절 이해해주고 감싸주길 바라는데 욕심이 ㄱ과했나요
제가 무슨말을하든 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듣기 싫은 말을 해도 알았다고 애기하면 안되나
이럴때 정말 세대차이나요
남들은 남편이 나이가 많아서 잘해주거라 생각하는데 현실은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