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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애기없이하루만...답변입니다)


BY 짱구엄마 2001-08-28

저랑 많이 비슷한것같아 이렇게...
전 22개월된 아들을 키우는 엄맙니다.
얼마나 별난지 말도 못합니다.
매일 전쟁!!!! 고집은 얼마나 센지...
밖에 나가서 자기맘대로 안돼면
땅바닥에 들어누어서 뒹굽니다...상상이 가시죠
그리구 화나면 나를 얼마나 때리는지 저 매일 아들녀석에게
맞고 삽니다.
며칠전에는 팔 인대까지 널어나서.. 지금 고생하고 있죠
살림살이 말도 못하죠... 장난감, 옷, 책 정말 동생에게
물려주고 싶어도 못 물려주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참 우리집에 금붕어가 있는데 두마리나 하늘나라로 보냈죠
당근 아들녀석이 고기 잡는다고...)
아마도 동생을 낳지말라는 건지????
매일 전쟁에 눈물만 나옵니다.
전 신랑따라 촌으로 이사를 와서 나갈곳도 만날사람도 없이
이렇게 좁은 아파트에서 아들녀석과 전쟁을 치르죠
빨리 이사를 가서 아들녀석 당장 놀이방에 보내고
전 일을 하고싶은데...
막상 이사를 가면 달라지겠죠...
아무튼 아이키우는거 장난아닙니다.
님! 힘내시구요. "조금만 참으면 좋은날이 오겠지"라고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