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입니다.
진짜 왕초보.
가계부를 한 6개월가량 쓰다가 그만뒀습니다.
근데..지금은 남편몰래 마이너스100 정도가 되어버렸습니다.
분명히 다른데 쓴 건 없는데..
가랑비에 옷젖듯이..
맞벌이를 하는데도 아이 하나 시댁에 육아비로 40가량들이는데..
어디서부터 마이너스가 생기기 시작했는지.
둘이서 벌면 약 200정도가 됩니다.
육아비 40 / 각종공과금 15 / 차량주유 10-15 / 남편용돈10-15
제 용돈 15 / 보험료 30 / 주택부금 10 / 적금 20 대충 고정적인 것은 이정도인데 지난달부터 부금과 적금을 넣지 못했습니다.
생활비로 카드결제하는 것을 보면 장난이 아닙니다.
도대체..어디서 잘 못 된 것일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방법이 생각이 나질 않아요.
생활비를 줄이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적은 돈을 벌어들이는 것도 아닌데..이건 원..
적금도 하기 힘드니.. 어찌해야 합니까!
선배님들..지혜로운 살림법을 이 후배를 위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