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올라와 있는 글들을 둘러보니 결혼을 해서 많이 후회하고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애들 뒷바라지에 시부모공양에 남편의 몰랐던 부분에 대한 실망감과 갈등.. 경제적빈곤, 자아상실감에 초라해져 있는 현재의 모습..
사실 나이는 좀 어리지만 안그래도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많았는데 더더욱 하기 싫어지더라구요
정말 결혼해서 좋은 점은 없나요?
차라리 독신으로 사는게 더 맘 편할까요?
애들보는 낙말고는 다른 즐거움과 행복감은 없나요?
너무나 궁금합니다!
선배님들 답변 좀 해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