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곳에 올때마다 많은것을 배우고 가는 아가씨랍니다.
오늘도 역시 조언을 구하고자 해서 이렇게 왔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에겐 남친이 있어요.. 양가 어른들께 인사를 다 드렸구요.. 상견례한후 날만 잡으면 되는 그런 사이랍니다.
한달후면 추석이 다가오는데.. 그때 제가 남친집에 가야하나해서요.
벌써부터 남친집엔 한달에 한두번씩은 가거든요.(남친집이 시골)
농사일이 많다보니 가서 일도 도와드린답니다.
아직 결혼도 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힘들게 왜 그렇게 하느냐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저도 물론 결혼하고나면 하기 싫어도 가서 해야하는 일들인데 남친을 사랑하다보니 그것도 힘이든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제 친구를 보면 내년에 날잡는다고 하는데.. 그 친구는 명절때 가서 일도 도와드리고 찾아뵙는다고 하더라구요..
남친한테 얘기하니까 안와도 된다고 오면 일만힘들게 할거 괜찮다고 하는데.. 어른들께서 생각하시는건 또 다를거라 생각들거든요.
아무리 결혼을 하지 않은 사이더라도 결혼하겠다고 당당하게 말씀도 드렸고 허락도 이미 하셨고... 어찌해야하나요?
남친말처럼 가면 일이 많아서 힘들건데((아버님댁이 큰집)) 그렇다고 안갈수도 없구.... 어째 좀 그렇네요.. 입장이..
글구 만약에 가게 된다면요. 선물은 어떤걸로 하는게 적당할까요?
솔직히 남친집에 인사갈때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갔거든요..
남친은 저희집에 올때 양주랑 과일이랑 사가지고 왔는뎅...
저번에 여기서 보니까 화과자인가? 하는게 있더라구요..
많은분들도 첨에 인사갈때 그게 적당하다고들 하시는거 같던데..
그걸 선물로 해서 찾아뵈면 될까요?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즐거운 하루 되시구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