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677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에요..좋은 조언좀 부탁합니다.


BY 양심.. 2001-10-06

6개월전..그러니까..올해 3월쯤..아기 영어교재를 구입했답니다.
사고싶은맘은 구지 없었는데..내가 구입하고자 하는것을
억누르고..방문판매자의 설득설득에 구입하게 됐어요.
꼭 필요한거라면서 애놀다 비디오 틀어놓구 다른거 해도
귀에 들어오는거래서 엄마가 구지 걱정하지 않아도 혼자 공부 잘한다구..
사실..애는 가르쳐야지..혼자 비디오를 보게 하는건 않좋잖아요.
첨엔 애볼때 나도 공부좀 해야지 하면서 망설임에
이왕에 구입할꺼면 큰애때하자 하구 구입했거든요.
첨엔 멋모르고 애가보더니..만화식 같은 시간타임에 질려서 다른곳에 시선을 두고 잘 않보려는 거에요.
그럴수도 있지머..그러면서 같이 몇번을 시도 했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서 다른걸 권해주니..그건 좋아라하더라구여.
우리애가 지굼 18개월 되가거든요?

판매사원아줌마가 사용해보구..맘에 않들면 자기 달란식으로 얘기 한적도 있지만..양심적으로 사용한걸 다시 가져가라구 하기도 그렇구..
아줌마는 교재팔아놓구 한달인가 방문하더만..몇달째..
한 4개월째 않와보드라구요. 와서 어떻게 가르치는게 좋은것인지
가르쳐줫음 좋겠는데..팔아놓구 나몰라라하는 심정인듯한데..
어쩌면 좋습니까.......

교재는 좋지만..애한테 수준도 아직은 않맞는것 같구..
정말 그때 판단을 잘했어야 하는데..
아줌마의 설득에 방향을 못잡아서 후회도 되구..
제가 잘못한거지만..팔아놓구 나몰라라 하는 아점마를 어찌하면 좋을런지..조금이나마 조언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