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올라온글을 하나둘 읽어보았습니다.
전부 가슴이 아프고, 거기에 답을 달아주신분들의 글도 구구절절하더군요.
결혼한 기혼자들의 충고 일단 다맞습니다.
거기에 따르는게 현명하다고 봅니다.
헤어지는게 낫다고하면헤어지는게 좋고, 파혼하는게 낫다고 하면 파혼하십시요.
이게 안돼면 두가지입니다.상대를 완전히 뜯어고치고 난뒤에 결혼을 하시든지, 아님 그냥 나죽었네하고 참고 사시든지.....
제가 아는동생,결혼을 무지반대했죠...
그동생은 현실은 알지만...그래도 헤어지는게 너무 어려워서...
그렇죠?
헤어지는게 너무나너무나 어려우시죠?그래서 결혼날짜 잡고 결혼하더군요...
그래요...충고하는 아줌마들도 다똑같이 님들처럼 알지만 헤어지지못하고 결혼하였고...가슴을 치면서 후회하고 있는것이지요..
이때 미혼이신분들은 하시는 말씀이있죠..
"그럼 이혼하지 자기들은 이혼도 하지않고 사는이유가 그래도 뭔가 좋은게 있기 때문아닌가?"
하고...먼저헤어지고 자기들한테 말하라고...
이렇게 위안하면서 다시금 자신의 마음을 추스리고 헤어질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결국은 결혼하지요.
그런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이혼이 쉬우면 정말 이혼이 쉬우면 얼마든지 결혼하라고 말씀드리겠다는겁니다.
결혼보다 훨씬힘들고 파혼보다 더욱더 힘든것이 이혼입니다.
이혼이 쉽다면 어느누구하고 결혼하고 살아보고 싫으면 이혼하면 되지요.
그렇지만 그놈의 이혼이라는것이 말로하는것보다는 1000배 10000배는 어렵다는것이지요...
그렇기때문에, 미리 조금더 쉬울때 결정을 하라는 것입니다.
남잘살려고하는데 배아퍼서 헤어지라고 누가 그렇게 하겠습니까..
정말 살아보니 너무 힘들어서 ...정말 죽을 만큼힘들어서...
자기가슴을 치고 짓이기며, 눈물로 밤을 세우며 얻은 경험입니다.
아직미혼일때는 파혼과 헤어지는 모든것이 흉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결혼을 하고 이혼을 하는것은 정말 다르답니다.
일단 결혼해보고 힘들면 헤어지는것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저두 결혼하고 많이 힘들었습니다.
이사람과 결혼할당시 반대도 많았고, 다들 결혼하면 제가 힘들거라고 했고. 저도 알고 있었지만, 파혼도 할수없었고 헤어지지도 못했습니다.
많이 울었고 , 죽을 것만 같았고. 정신과도 다녀왔습니다.
날마다 아침에 눈을 뜨면 하루종일 이혼을 꿈꿨구요
그러다 보니 아이한테 그히스테리를 다풀고 있는 제자신을 발견하구요..
그래도 아직도 이혼못하고 살고있네요
고민하고 계시는 모든 미혼인들 저두 답답해서 두서없이 글을 ?㎧윱求?
고민에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