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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를 찿습니다.


BY 미시초이 2001-10-22

너무 오랜시간 부르지 못한 이름이라 가물가물 하기까지하네.
정말이지 어려웠던 그시절...
같은 고향이라서 난 너를 여직 기억하고 만나고 싶은데 넌 나를 기억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했어.
공주,박 공주.....
어디에서 어떻게 사는지, 혹시라도 이 글을 본다면 연락 주렴.
나 영숙이야. 최 영숙 . 기억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