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네요..
전에 살던 동네에서 알게된 언니들..
다들 참 열심히 살고 착한 언니들 이거든요..
처음 애기낳고 뭐가뭔지 몰르던 저한테 참 많은 도움 주셨어요..
그때는 정말 고마운거 잘 몰랐는데..
낯선곳에 이사오니 정말 그립네요..
지금 이사온곳은 다들 냉랭해요..사람들이 짜구..에궁..
우리아이도 예뻐해주셨고..
언니들도 애가 둘인데 미모가..장난아니였어요..참 부러웠답니다.
엄마처럼 언니처럼 저에게 대해줬던 그 언니들이 생각나네요..
지금은 다들 잘 살구계실지...
그 때 다들 경제적으로 어려웠거든요..
휴..
내년봄에 멋지게 만나고 싶네요..
멋진모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