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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이 허술하면 어떡해야 하나요?


BY 잇몸 2001-10-24

혼자 고민하다가 아컴 가족들께 털어놔보자 하는 생각이 들어
이곳의 문을 두드립니다.

1년 전부턴가 이가 약해진다 싶게 여물은 것은 씹지도 못하겠고
찬 것 더운 것에 민감하며, 이를 닦을 때도 시렸지요.

치과에 갔더니 잇몸이 탄탄하게 치아를 감싸고 있어야
하는데 허술해져서, 잇몸과 치아 사이가 많이 떴다네요.

그래서 치료도 못받고 돌아왔지요.
딱한 노릇이예요.
치아가 약한 것보다 잇몸 약한 것이 더 문제라는
얘길 들은 기억이 있는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아컴님들 도움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