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골사는 33살의 아줌마..
아이들도 학교에 가려면 한시간간격으로 있는 버스를
기다려학교를 가야 하고
두부 한모 과자 한봉지 사려면 버스를 타고 시내 나가야합니다..
저는 아파트에 사는 것이 꿈입니다..
아이들 학교가 가까운곳...
크지 않는 작은 아파트라도 좋습니다..
베란다에 화분몇개 놓을수 있고..
욕실에서 아이들이 춥다는 소리 안하고
샤워를 할수 있고..낮이면 창넘어로 사람들이
사는 소리가 들리는 그런 아파트에서 살았으면 하는
꿈,,,,,,올겨울도 이곳에서 겨울 지내려고 하니
마음에 심난해 집니다...
언제나 제 꿈이 이루어질수 있으려나..
그냥 넋두리 한번했습니다..
아이들이 이쁘게..저 말잘듣고 자라 주고 있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