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205

심리통일까? 성장통일까?


BY 딸 2001-10-29

울 딸래미 11살입니다
작년 10살 그러니까 3학년 초에-4월 초
전학 했더랬습니다
그때 부터 배가 실실 아프다고 하더니
지금 이날까지
배가 아프다고 하네요 .....

오늘도 배가 아프다고 조퇴해가지고 집에 떡 하니 와 있습니다
맨날 배 아프다고는 했지만
조퇴는 첨입니다

응가 한번 시키고-----응가 상태는 이상무...
침대에 눕히고
계속 아프면 병원가자고 했는데
요것이
괜찮은지 누워있기가 답답한지
지금 실실 돌아다니며 놀고 있습니다

애기 때 부터 장이 안좋았고--변비도 잦았었고 가스채여서 응급실가서 관장도 했었고 하여튼 배가 아픈 사연들로 인해 병원 꽤 갔었지만
그이후론 괜찮았었고
쭈욱 괜찮다가.......
작년 4월 부터 자꾸 배가 아프다고 하네요......

배가 아플까바
견학이나 소풍 가기도 곤란해하구---갑자기 응가를 해야 하니깐...

혹시 이런 자녀를 둔 분들 계시나요?
민간요법으로 좋아지는 방법 아시는 분들 좀 도와주세요
혹시 한약이라도 먹으면 괜찮아 질래나........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