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나의 옆을 떠난지 1년이 되었어.
당신의 추모미사를 드리고 당신에게로 달려갔지.
어머니와 당신의 동생를 모시고.
운전이 서툴지만 그래도 당신에게 갔잖아.
많이 보고싶었어.
어머니도 많이 보고싶다 하시네.
당신이 나와 어머니의 꿈속에서도 보여주질 않으니
참 나쁜사람이야.
어머니는 사진이라도 보았으면 하셔.
다음에 사진 갖다드려야지뭐.
그럼 조금 마음이 놓으실꺼야.
이제 추운날이 오는데....
어머니 모셔드리고 집에 오는길이
그래도 한결 마음이 놓였어.
당신을 보고 왔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