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는 한국의 식자층. 기득권층에 속하는
대학교수, 연구소, 정부고위공직자들의
비양심적인, 파렴치한들의 자녀들만 유학입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아빠가 유학와서 공부하는동안 자식태어나고
어린나이에 더러는 강보에 쌓여서 한국으로 돌아갓거나
대개는 유치원 (가끔초등저학년)정도되면 공부마치고 귀국하였고.
물론 공부마칠즈음 특별히 한국에서 좋은 여건 아니면
대개는 여기서 직장잡으려고 필사의 노력을 했고,
80년중반경우, 수학, 물리같은 이공계열은
평균이력서 300통씩 날렸는데....
메일함체크하면 얇으면 아예 으례적인 인사말만들은 회신이구,
일단 봉투가 두툼해야 지도와 회사내역과 인터뷰예약,비행기표등등이
들어서 그나마 정반이상은 일자리구한 답장이다.
그렇게들 피를 말려가며,ㅡ 남은 비자기간과 바닥나는 생활비를 -
보내다가 결국 학위받고 등록안하면 더 이상 학생 비자소용없어지고
억지로라도 포스트닥이라도 하려고 처량스러울 정도로 매달리다가
결국 마지막남은 하나잎새처럼 처량하게 떨어지듯이
소문안내고 밤사이에 동네환송회도 안 하고 그냥
한국으로 돌아들갔는데...
세월이 흐르고 세상이 변하다보니
당시 미국에 자리를 못잡아 최후의수단으로 한국행을 탓던
지인들이 지금은 포항공대학장부터 서울대, 서울시내주요사립대,
수원대, 아주공대, 지방국립대, 하다못해
강원도산골의 국립전문대학,
충북제천산골의 작은 사립학교까지 엄청 재직중이신데...
세월따라 아이들도 자라고 자식들이 대학갈 나이되니...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나, 하나같이 어쩌면 하나같이
서울대학부터 지방대학까지 교수친구들이
모두모두 자기경제여건에 맞춰 비싸고 좋은 동네부터
미국시골동네... 오레곤과 아이다호까지
자녀만 다시 유학보낸다.
이슈는 아빠는 한국에서 대학교수. 연구소실장,
자녀는 아빠의 유학기간중 미국출생,. 한국성장.
아빠는 현행법상 미국내소득없음,
자녀는 이중국적으로 미국시민이다
당연히 미국의 왠만한 장학금 휩쓸고,
아빠는 또 공짜로 한국에서
세미나출장표끊고 방학3개월(여름/겨울)을 미국서 살면서
한국연구비받아서 해결하고
한국서 대학봉금은 그대로 나오고
연금도 호봉도 쌓이고
은퇴할때까지 정년보장되고
연구나 공부는 유학당시만큼 못하고 또 안한다
기껏 방학마치고 돌아갈즈음
자료수집정도 아니면 시시한 글하나준비하고간다
아무리 친구지만
솔직히 화난고 분하다
IRS. INS에 찌르고싶다
한국서분명히 직장있는데
법적으로 미국수입없다고
그동안 한국에서 일하고 세금내고
자녀는 오로지 미국출생이라는 이유하나만으로
우리의 피같은 세금으로
멀쩡한 수입있는 친구자식을
공부시키고
그것도 모자라서 장학금 싹쓸이를 하다니...
내자식이 성적이 더 우수하고
과외활동이 더우수하고
탁월하여도
부모가 미국월급쟁이라
아예 저소득층장학금신청에서는 제외대상이다
그러면 꿩먹고 알먹고하는
한국의 기성교수들은뭐여?
차라리 미국 이민와서 세금 내고 살든지
아니면 챙길것만 챙기지말고
후학들에게 자리라도 내주든지
끝까지 버티겠다고하면서
중학정도까지는 와이프들이
6개월씩 방문비자로
차례로 애들 돌보고
한국서 교수몇몇이 팀을 짜서
아예 품앗이로 미국보내고
완전히 작당을 했더만...
너무 심하다
그래놓구 친구들은 남의 자식등록금받아서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는지??
양심적인 도덕적인 문제다.
무덤에 회칠을 한 바리새인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