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세상은 이러나 저러나 잘 돌아가나보다
우리와 아무 관련없이더
날씨더 꾸물하고 맘도 영 구러네.
너한테 며칠간 연락이 엄서서 그런지도 모르겟다,.
자알 지낸다니 넘 다행이야
근데 왜 나만 이러는지
일이 손에 잡히질 안어
오늘은 토욜이라 가게가 무지하게 바빳어,
지금은 조금 한가해져서 너한테 멜을 보낼까 아님
여기다 편지를 쓸까 하다가 걍 여기다 쓰기로 맘을 바?f어,
에궁,,
자기한테 멜이라도 부티면 답장이라도 오지만 여긴
아무도 답장이 안와
-.- ;;;
ㅜㅠ
그래 너도 씩씩한데 나도 씩씩해야지
그래야 내가 배가 안아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