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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BY 나비부인 2001-12-12

그녀는...
S시를 다녀온 후로...

허탈해진 마음으로 하루하루을
보네고 있었다.

말할수 없는 것들로 부터
괴로워 하고 있었고....

하루 하루를.....

자신에....
정체성을 ?아내지 못해 헤메였다.

그녀는...
내면 깊숙히 잠재 되어있던
그녀의 또다른 이중성에 놀랍고 괴로웠다.

자동차로....
동백섬..달맞이...
해안 도로를 달렸다.

착찹한 마음으로...
테이프에서 재생되는 노랫말을 따라 부른다

흥얼~~~
흥얼~~~~

그녀는.....
그렇게라도 하지않으면....

감성이 이성을 지배하여....
폭발 시켜버리고 말것만 같았다.

흔적도 없이....

문뜩......
인연이란 단어가 생각났다.

내가 한평생을 살아가는 동안에
얼마나 많은 것들과 인연을 맺게 되는지...

때론 외롭고...
때론 행복하고...
때론 고통으로...

천국과 지옥을 강을 넘나들어야함을...
알고 있었다

그녀는 두번 다시는
인연이란 ......
고리를 만들고 싶지 않았지만

애초에....
인간이란 존재가 불확실하고...
완벽할수 없다는 이유아닌 이유로 합리화 해본다.

그리고....
탄력 잃은 두 눈을 감아본다.
지나온 시간들이 스친다.

회환이 교차되고가슴이 미어진다.
한 가닥 절망이 묻어난다.
그녀의가슴속에.....


절망으로 다가오던....
어느날에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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