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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고민있어여..


BY 둥이 2001-12-12

안냐세여...사는데 많은 경험이 있으신 님덜께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몇자 적어여

전..정확히 4년 2개월동안 울 남친과 별탈없이 잘 지내오던 사이예여.
여태 크게 싸움한번 한적 없을정도로...
저흰 초등학교 짝으루 만나 제 첫사랑이기두 하구여..
남친이 군대 갖다와 학생인지라 예전엔 시간두 많았는데.. 이젠 넘 바빠서리~~~
어케 취업두 빨랑 되었는디 그거 거부하구 인터넷쇼핑몰 사장님이 되었지 뭐예여!!! 자랑이냐구여???? 고민은 이제부터예여..
얼굴보기가 힘이들어여.. 저두 옷가게를 하는지라 시간두 없지만 남친은 일하구 잠자기가 벅찰정도니까여~
요즘은 흔히 말하는.. 뽀뽀하는 방법(?)두 잊어먹구 살아여..ㅠㅠㅠ
한두어달 되었나???
저두 워낙 바뿌지만 일에 지쳐하는 남친을 보면 안타깝기두 하지만 이러다가 사랑전선에 이상이 생기는건 아닐까 싶네영~~
지금..결혼전인데두 그런데 만약 결혼이라두 하믄 ..참! 슬프네여. 사는게 뭔지...
제 글 읽어주시는 선배님들두 지금 이런 상황인 님들이 많으시리라 생각되여..아님 예전에 그랬다거나~~
또..여자분들과 통화두 마니 하는 직업인지라...혹시 작업(?)이라두 들어가지 않을까 우려 되네여^^
님들두 한번쯤은 이런 경험이나 걱정들 하셨을거라 생각되 이케 글 남겨여... 저........어케야 하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