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가는 딱 10개월 됐어요.
그동안은 딴생각도 못할 정도로 힘도 들고 키우기 어려웠는데
이젠 아가도 모든게 규칙적이 되었고 잠재우는것도 수월해지고하니
정말 기운이 빠지네요.첫아기라서 그동안은 넘 긴장해서 일까요?
갑자기 맥도 풀리고 하루를 보내는게 넘 무료하구요.
주변에 아는 사람도 없고...
솔직히 아파트 이웃들과 친해질 맘이 생기질 않아요.
전 성격이 활발한 편이긴한데 아파트는 말이 많잖아요.
아예 조용하게 살고 싶어서 두문불출하고 있는데...
그래서 집에서 좀 보람있게 지내보고 싶은데...
지금은 아기가 깨어있을땐 열심히 놀아주고 아기잘땐(저희 아가는 오전2시간,오후2시간 정도는 자요) 시간활용이 잘 안되네요.
그냥 컴앞에 앉아있던지,신문이나 책을 잠깐씩 보던지...
항상 내가 지금 뭘하고 있나....
그러고 있답니다.
어린 아가를 키우고 계신 맘들... 어떻게 하루를 보내시나요?
궁금 ,,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