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변함없이 어디선가 술을 마시고잇을 사람아....
그래..우리서로 마니 지친다..
내가 피를 말린다고 했나? 사실은 눈물나게 자기가 보고싶고 그런데 왜 인지 내 맘을 나도 모르겟어
좋고 기쁜 얼굴로 맞이하고싶은데 자꾸만 나는 어리석게도 항상 자기 맘을 아프게 하고잇지
아무런 말도 안하고 그냥 이렇게 지내려고햇어..
내 속에잇는 말 꺼내봤자 우리 사이에 이득 되는건 하나도 없다는걸 아니까...............
근데..너무 힘들다.............
며칠동안 난 나에게 내맘을 물어봤지...
네 맘은 어떠냐고..어덕해하고싶냐고..무엇을 바라느냐고...
먹을수도 없고 느낄수도 없을만큼 힘이 드는데 나에게 왜 그러냐고,,
왜 자기의 피를 말리느냐고.......
마음이 닫힌다는거 정말 무섭다....이렇게 힘이 들고 이렇게 어렵구나
텅빈 거실을 바라보면서 다 내팽겨처버리고 싶은데 나에게 그럴 용기조차 없다는걸 아는데...
나힌테 그랬지? 지남 7년동안 받은 시어머니에대한 수모가 억울해서 복수하냐고,,,,그래 복수라도해서 이 응어리진 마음이 풀릴수잇다면 좋겟다
며느리라는거 당장 집어치우고 싶고 아내며 엄마노릇도 당장 점으라면 그렇게 하고싶고 ......
별반 기대안하고 한 결혼인데 자기는 자기엄마에대한 애정밖에 없다는걸 확인했을때 내 기분이 어땠을까 하는 생각조차도 안하는것같다
그래..이대로 또 묻어두면 아무렇지도 않게 하루를 보내겟지
근데...7년동안이나 나랑 같이 살면서 나랑 살대고 살면서 엄마가 나같은 여자 며느리로 얻어서 안쓰럽고 불쌍했다는말 ...떨쳐지지않아
그래..아무도 모르겟지...
내가 그동안 어떡해 지내왔는지..
시댁에 가서 받을 마음의 상처를 미리 붕대로 동여매듯 그렇게 싸집어
그렇게 미리 각오하고 또 그 받은 상처 삭하느라 힘들었다는걸...
우리 어떡하면 좋을까?....
그렇게 불쌍하고 안쓰러?m던 엄마위해서 나랑 헤어지고 그 엄마 불쌀하게만들지 않을 여자랑 다시 살래?
미안해.....난 아직도 너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