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보니 누구는 사랑 안하지만 계속 쫓아다니는 남자가
있다고 하던데...
나는 왜 그런 남자도 없을까?
얼굴도 이쁘다고들 하던데, 성격도 참 좋다고들 하던데...
나는 왜 그런 남자도 없고, 친구도 하나 없을까?
남자도 없고 친구도 없이 노처녀 되어 버리니 너무 슬프네요...
다른 사람들은 처녀적에는 재미있게 잘 살았는데
결혼하고 나니 외롭다, 남편은 남의 편이더라...등등
그러는데...
결혼도 안한 나는 왜 벌써 부터 이렇게 지독하게 심심하고
외로울까요?
나이가 들어서인지 이제 선자리도 하나 안들어오네요...
하긴, 선봤을때도 딱 대놓고 결혼하지는 사람 없습디다.
다른 사람들은 선보고 결혼 어떻게 하는지 몰라...
성격도 좋다던데..사람들이...
'도화살'이 없어서 남자 홀리는 재주가 없어서 그런걸까...ㅡ.,ㅡ
의사랑 선봐서 두어달 만에 결혼한....아는 언니가 있었어요.
참 그때는 '열쇠 세 개 들고 결혼하면 좋냐?' 싶더니만...
지금은 부럽기 그지 없네요.
열쇠 세 개라도 들고갈 열쇠는 있네...쩝....
내 얼굴만 보면 못잡아 먹어 안달난 아버지...
한숨만 쉬는 엄마...
나도 괴롭수...다른사람들은 괴로우면 친구들이라도 만나는데
나는 어영부영 친구들 다 멀어지고나니
하소연 할 데도 없군요....
그렇다고 소라나 고동이나 아무나 붙잡고 결혼해 부모님 가슴에
못박기도 싫구요...
어릴때는 몰랐는데...지금은 부모님 가슴속이 타들어가는걸 아니
그게 다 나때문인걸 아니...더욱더 마음이 무겁기만 하네요...
능력도 없는게 한살이라도 어릴때, 인물 반반할때 가란데 갔으면
지금 이렇게 한숨은 안쉴텐데 말이죠...
요즘들어서 참 외롭네요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