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인 5살된 남자아인데요
전 어린이 집에서 이렇게 황당한 경우는 첨이라 어디를 두드려서
여쭤봐야할지 몰라서요
모 어린이 집인데 저희아이가 다닌지한 3년이 다 되어갑니다
첨엔 아주 좋더라구요
근데 최근에 공고도 없이 어린이집계획표에 컴퓨터교육시간을
추가시켜놓고 학원비를 추가로 만원더 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희아이는 집에서 왠만하건 저보다 더 잘해서 시간도 더
길어지고 아이가 피곤해 하는것같아 빼달라고 했죠
했더니 선생님까지 집으로 방문에 우리집 하나만 이렇게 돌출행동을
하면 곤란하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좀 짜증이 나고, 한두해 다닌곳도 아닌데 서운하고 그렇터라구요
근데 정말 화가 난 것은 저희아이가 배우지 않겟다고한 컴퓨터 시간이
맨 끝시간인데 저희아이만 혼자 교실에 남겨두고 다른 30여명의
아이들을 몽땅데리고 컴퓨터실로 수업하러 데리고 가더라면서
저희아이혼자 텅빈교실에서 멍하니 기다리다 왔다지 뭡니까
이럴수 있는건지.......
너무 화가 났죠
할수 없이 지금은 만원더 내고 아이가 싫어해도 어쩔수 없이 보냅니다
어디로 항의하면 되는지 좀 길을 가르쳐 주세요